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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자 앨런 인터뷰 영상 리뷰
January 03, 2022
아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인상 깊었던 내용들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현직 iOS 개발자 선배의 취업.ssul | 앨런 인터뷰
간단한 프로필
- 이름 : 앨런
- 직업 : iOS 개발자
- 회사 : 동영상 기반 쇼핑 플랫폼 스타트업 6개월 재직
현재 회사 선택 이유
- 본인이 생각한 기준에 다 부합
- 지원한 회사 중에 유일하게 아무 것도 베이스가 없는 회사로 스위프트 파일부터 만들어서 하는 회사였다.
- 주니어때의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하는 경험은 어디서도 얻지 못할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
취업 준비에서 자신만의 원칙
- 취업시장에서 나는 상품이다.
- 변명하지 말자
- 어떻게든 다 되게 되어있다.
개발 실력에 대한 생각
개발 실력에 대한 판단
- 개발 실력의 정도는 어떻게 보면 회사마다, 팀마다 또 사람마다 너무 일하는 방식이 달라서 ‘누구는 Lv.1이야’라고 나누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
- iOS 개발자는 총 다섯 단계 정도의 실력이 있다고 생각
- iOS 개발을 막 시작한 단계로, Lifecycle, UIKit을 어렴풋이 알고 조금씩 사용하는 실력
- 뭐가 어떻게 자세하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제품은 만들 수 있는 실력
- ARC, 메모리 관리, 자료 구조, 알고리즘 등 CS 기초 지식을 이용해서 Swift라는 언어 이용해 iOS 프로덕트를 만드는 실력
- 프로젝트 팀의 리소스를 잘 파악하여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혹은 어떤 아키텍쳐 패턴을 적용해야할지 최적화 이론을 할 수 있는 실력
- 프로젝트 매니저, 디자이너, 서버 개발자, 인프라 개발자, 프로덕트 오너 등 다른 팀원들과 협업을 그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의 개발자
취업 당시 본인의 개발 실력은?
- 취업 당시 1.2단계 정도라고 생각(흔히 시장에서 말하는 주니어라고 생각)
외주 프로젝트 경험에 대한 생각
- 사실 어떤 프로젝트를 한다고 했을 때, 일정 산출이라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
- 외주 프로젝트를 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는, 설계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생겼다고 생각
- 경력있는 신입을 만들어주는 최고의 레퍼런스이며, 누가봐도 타당성이 있는 경험이다.
-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식으로 개발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대한 전구를 켜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취업을 꿈꾸는 후배님들께 전하는 말
iOS 개발자는 보통 주니어 신입으로 취업을 한다는 게 쉽지가 않다고 느껴진다. 일단 풀 자체도 크지가 않고, iOS 신입을 굳이 채용을 할 리스크를 질 이유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사기를 쳐서라도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들어가서 증명을 하면 그것은 사기가 안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나쁜 말로는 사기지만, 자기 PR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는 의미다.
이제 각자 개인마다 가난하건, 학벌이 좋건 나쁘건, 각자의 솔루션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방정식과 해를 갖고 있는데, 방정식과 해를 어떻게 찾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각자 모두가 솔루션은 무조건 가지고 있을 것이다.